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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고준이 10년째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2024년 11월 1일 방송된 569회에서 그는 자신의 일상과 수면 장애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고준은 "눈이 떠지면 떠지는 거고, 자면 나는 거고"라는 생각으로 불면증을 받아들이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밤새 잠들지 못하고 계속 뒤척이며, 아침에 퀭한 눈빛으로 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많은 이들이 그의 고백에 공감했다.
그는 수면을 위해 수면 마스크, 코 스프레이, 입 마개 테이프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지만, 여전히 깊은 잠에 빠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준은 불면증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라이딩, 복싱,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기며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그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고준의 솔직한 고백은 불면증을 겪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는 내용으로, 그의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은 불면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고준이 앞으로 어떻게 이 문제를 극복해 나갈지, 많은 이들이 그의 이야기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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