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 기본 개념: 동일 보험사의 영향력
- 합의금 감소 가능성?
동일 보험사라도 피해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습니다. 보험사는 "피해자 vs 가해자" 로 사고를 분리 처리하며, 내부적으로도 독립적인 팀이 각 당사자를 담당합니다. 합의금은 법정 배상 기준과 실제 피해 규모(치료 기간, 차량 손상 등)에 따라 산정되며, 보험사 동일성은 영향이 없습니다. - 장점: 절차 간소화
- 가해자 측 보험사와의 연락이 불필요해 처리 시간 단축.
- 사고 조사 시 내부 협력으로 증거 수집이 용이할 수 있음.
2. 실제 사례 분석
사례 1: 7개월 간의 치료 후 합의 성공
- 상황: 정차 중 후미 추돌 사고 발생, 피해자 7개월간 통원 치료.
- 보험사 대응: 초기 4일 후 첫 연락, 이후 6개월간 소식 없음 → 치료 종료 직후 합의 제안.
- 결과:
- 보험사 초기 제시액 xxx만원 → 도수치료 18회 비용(36만원) 추가 요구 → 최종 합의 성공.
💡 교훈: "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 중요. 보험사는 치료 기간을 관찰 후 합의를 제시하는 경우 많음."
사례 2: 경미한 사고 시 합의금 협상
- 상황: 2주 간 통원 치료가 필요한 경미한 추돌 사고.
- 보험사 제시액: 100~400만원 (피해 정도에 따라 변동).
- 성공 전략:
- 자신이 선택한 병원에서 진단 받기 (보험사 추천 병원 피할 것).
- 향후치료비 협상 시 외부 전문가 상담 통해 적정 금액 확인.
3. 대인 접수 필수 절차
- 즉시 병원 방문
- 첫 진단 시점이 합의금 산정 기준이 됩니다.
- 증상이 없어도 전치 2주 진단서 발급 받기: 후유증 발생 시 보상 근거 확보.
- 대인 접수 요청
- 대물 접수번호만으로는 인적 피해 보상이 불가능합니다. 별도로 보험사에 "대인 접수"를 명시적으로 요청해야 합니다.
- 치료 기록 관리
- 통원 횟수, 치료 내용, 약처방 내역 등 모든 의료 기록 보관.
- 보험사는 치료 종료 후 3년 이내까지 보험금 청구 가능.
4. 동일 보험사일 때 특화 전략
⚠️ 주의할 점
- 자차 접수 유도
일부 보험사는 피해자에게 "자차 접수"를 권유할 수 있습니다. 이는 피해자의 무과실 사고 기록을 시스템에 남기지 않기 위함으로, 거절해야 합니다.
✅ 올바른 대응: "저는 피해자이며, 상대방 접수번호 [번호]로 대인·대물 처리를 요청합니다."
🎯 협상 팁
- 도수치료 권리 주장
- 교통사고 피해자는 도수치료 18회를 보험사에 청구할 수 있습니다(1회 약 2만원).
- 미사용 분은 현금 청구 가능 → 36만원 추가 확보 사례 참고.
- 휴업손해·간병비 포함
- 치료 기간 중 소득 손실 또는 간병인 비용 발생 시 증빙 후 청구.
5. 합의금 최대화를 위한 4계단계
- 의료적 대응:
- MRI, CT 등 정밀 검사 통해 잠재적 손상 확인.
- 한방병원·재활의학과 활용: 통증 관리 기록이 위자료 증빙에 유리.
- 차량 수리 선택권:
- 제조사 정비센터(A/S) 선택 권리 보유 → 렌트카 비용도 보험사 부담.
- 교통비 vs 렌터카:
- 교통비: 1일 1~2만원(저조).
- 렌터카: 동급 차량 무상 제공(추천).
- 합의 시기:
- 치료 종료 후 2주 이내가 적정: 후유증 판단 가능 시점.
6. **행동 체크리스트
1. [ ] 사고 직후 119 신고 + 보험사에 "대인·대물 접수" 요청
2. [ ] 상대방 접수번호 기록 → 동일 보험사라도 별도 담당자 지정
3. [ ] 경찰에 "상대방이 전적으로 책임 있음" 진술 요청
4. [ ] 본인 선택 병원에서 진단 + 치료 기록 보관
5. [ ] 렌터카 요청 → 수리 기간 중 동급 차량 사용
6. [ ] 도수치료 18회 등 미사용 치료비 현금 청구 📌 핵심 정리: 동일 보험사는 처리 속도는 빨라도 합의금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피해자는 의료적·물적 피해를 철저히 증명하고, 법정 권리(도수치료, 렌터카 등) 를 적극 요구할 때 합리적인 보상을 받습니다. 초기 대인 접수와 치료 기록 관리가 성공의 열쇠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