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els와 elb의 차이점 세부정리

 

키움증권의 ELS와 ELB는 모두 파생결합상품으로, 특정 기초자산(주로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상품입니다. 그러나 두 상품 사이에는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ELS (Equity Linked Securities)

ELS는 주가연계증권을 의미하며,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상품입니다. ELS는 특정 주가지수가 약정된 조건을 만족할 경우, 미리 정해진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만약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습니다.

ELB (Equity Linked Bond)

ELB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를 의미하며, ELS와 비슷하게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지만, 원금이 보장되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ELB는 만기 시점에 원금을 보장하며, 특정 주가지수가 약정된 조건을 만족할 경우 추가 수익을 제공합니다. 만약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원금은 보장됩니다.

ELS와 ELB의 주요 차이점

ELS와 ELB의 가장 큰 차이점은 원금 보장 여부입니다. ELS는 원금이 보장되지 않아,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습니다. 반면, ELB는 원금이 보장되므로 원금 손실 위험이 없습니다. 이 때문에 ELS는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지만, 위험도 더 큽니다. 반대로 ELB는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ELS와 ELB의 선택 원칙

투자 전략에 따라 ELS와 ELB 중 어떤 상품을 선택할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ELS는 저렴하고 손쉽게 시장 지수를 추종할 수 있으므로, 장기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반면, ELB는 보다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전략을 제공하므로, 안정적인 수입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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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의 ELS와 ELB 상품의 세부 조건

ELS (Equity Linked Securities)

ELS는 주가연계증권을 의미하며, 특정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제7회 더키움 ELS'의 기초자산은 코스피200지수와 페이스북이며, 만기가 6개월입니다. 만기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과 같거나 10% 미만으로 상승 시, 세전 10% (연 20%)의 수익률로 상환됩니다. 두 기초자산이 모두 10% 이상 올랐다면,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수익률로 상환됩니다. 코스피200지수가 15% 상승, 페이스북이 20% 상승 시 ELS 수익률은 세전 15% (연 30%) 수준입니다.

ELB (Equity Linked Bond)

ELB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를 의미하며, 원금이 보장되는 점에서 ELS와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키움 제648회 ELB'는 세전 5%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년 상품입니다. 만기 전에 투자자가 중도상환을 신청하면 일할계산하여 세전 연 3%의 수익을 지급합니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하면 투자금액의 0.01%의 수익을 추가로 지급하는 조건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