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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기법(주식)

한국석유공사 작전주인가?

by 주식초짜베이 2024. 6. 7.

영일만 석유논란으로 한국석유공사의 주가가 핫이슈다. 현재 한국석유공사의 주가는 6월 7일 금요일 기준으로 종가 38,200원이다.

한국석유공사 주가차트



현재 단기과열상태로 3 거래일동안 30분 단위로 거래되고 있다. 종료일은 11일이라 수요일부터 정상적으로 거래가 된다.

한때 1일 거래대금이 약 1조 5,000억 원에 육박했으며 금일은 약소하게 약 1천260억 원의 거래대금을 보였다. 그런 것에 비해 주가는 -12.59%나 내렸으며 현재 단일가 또한 -1%대로 하락 중이다.


단일가 모습


일봉의 종가 위치는 5일 이동평균선에 걸려있는 모습으로 다음날 이 위치가 저가가 될 수도 있고, 고가가 될 수도 있는 애매한 위치를 만들었다.

만약 이평선 아래로 하락 시 큰 하락이 있을 것이며 이 또한 다시 아래꼬리를 만들며 회복하는 경우도 많다.

문제는 펀더멘털에 기초한 상승이 아니라 불확실한 급등성 뉴스에 기초해 올랐다는 점이다. 이렇게 되면 보통 기자회견이나 어떤 발표가 나오면 급락 또는 급등을 해버린다. (경험상 급락을 많이 한다.)

발표회가 장 후에 예정되어 있다면 급등의 가능성이 크다. 다음날 갭상승으로 바로 상한가를 박아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상승을 잡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락의 공포는 그대로 맞고, 상승의 기운은 맛보지도 못하고 주가는 날아가 버린다. 이게 보통의 이슈성 급등주의 움직임이다.

이미 사업성이 떨어져서 접은 일을 액트지오 고문 한 명이 다시 재고해야 한다는 이유로 올랐으니 앞으로 기다릴 것은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의 기자회견 또는 발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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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브리핑을 통해서 올해 1차 탐사 시추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뜻은 당장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공표하는 것이 아닌 몇 달 후에 시추까지는 해보고 판단을 하겠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한국석유공사의 주가는 변동성이 크다는 의미이며 하락 후 큰 상승을 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급등주는 한번 시세를 냈다면 최소 한 달 봉으로 100% 이상의 급등을 보인다. 더욱이 이종목의 경우에는 거래대금이 매우 크다.

동양철관, 한국석유와 함께 관심종목에 놓고 그날 크게 상승을 한다면 주시하면사 노려볼만하지 않겠나 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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