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에 아워홈 뷔페 ‘테이크’ 생겼다는데 점심 1만원대라길래 가봤다

진짜 어제 점심에 종각 갔다가 깜짝 놀랐다. 아워홈이 새로운 뷔페 브랜드 ‘테이크(TAKE)’ 오픈했는데, 바로 옆에 또 뷔페 있고 해서 ‘뷔페 대전’ 열렸대.

팩트부터. 조선일보 5월 26일자 기사에 "아워홈이 새로운 뷔페 브랜드 ‘테이크(TAKE)’를 선보이며, 대표 직장인 상권인 종각에 ‘뷔페 대전’이 열리게 됐다"고 나옴. 이유가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 때문에 뷔페 선호도 높아져서 급식 업체까지 뛰어들었다는 거.

나 어제 12시 10분에 갔는데 웨이팅 15분. 가격은 점심 13,900원, 저녁 18,900원. 샐러드, 한식, 양식, 디저트 다 있고, 특히 김치찌개랑 불고기가 아워홈 급식 맛 그대로라 든든함. 커피는 셀프라 무제한.

솔직히 이 가격에 이 정도면 괜찮다. 요즘 종각 김밥천국도 9천원 넘는데, 4천원 더 내고 뷔페로 배 터지게 먹는 게 이득. 주변 직장인들 다 도시락 싸오다가 이제 여기로 몰리는 듯.

팁 정리해둔다. 나도 오늘 또 갈 예정.

  1. 11시 40분 전 도착 → 웨이팅 없음. 12시 넘으면 20분 기본.
  2. 회사 점심 지원 1만원 있으면 3,900원만 추가. 카드 영수증 따로 끊어줌.
  3. 디저트 코너에 약과랑 식혜 있음. 할머니 입맛 저격.


런치플레이션 때문에 점심값 미쳐가는데, 종각 근처 다니면 한 번 가봐라. 나는 이제 주 2회 예약함.

너희는 요즘 점심 얼마 쓰냐? 종각 뷔페 대전 가본 사람 후기 좀 알려줘.